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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진흥원 사업의 이해(도민 참여기회 확대), 전파(도민과 진흥원의 가교역할 수행), 외부 의견 수렴(유관기관과 도민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일 명예원장” 제도를 21일 진행했다.

5대 명예원장으로 위촉된 아산시 기업인협의회 김영근 회장((주) 프레스코 대표이사)은 업무보고와 결재를 통해 진흥원의 2021년 사업성과 및 2022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업무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보고를 받는 동안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영근 명예원장은 “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는 추세이나 청년 고용이 어렵고 기존 인원들의 노령화 등 인력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며, 이런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흥원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기업과 소통해서 해결에 노력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저 역시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주변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기업의 성장 지원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업적 성과와 공공적 성과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지역 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