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24.11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자동차부품사 파업 영향과 1차 철강 기업의 정기보수 등으로 생산이 감소하며 전월보다 -0.5p 하락,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신규구인이 정체를 보이고 반도체 기업의 경기 변동성 확대와 에너지화학기업의 수익성 둔화가 지속되며 전월보다 -1.3p 하락
- (경기심리지수) 1월 경기심리지수는 전월대비 +0.9p 상승, 2월 단기 전망도 상승, 중소기업·소상공인·소비자심리 등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개선세를 보였으나 설명절 특수시즌임에 불구하고 뚜렷한 경기 회복 신호는 미비
- (산업 생산) ’24.11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0%로 3개월 연속 감소,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정체, 자동차 및 트레일러(10월~11월 초 자동차부품사 파업)·1차금속(주요 기업 장기 보수 진행) 제조업 생산 감소세 지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소폭 감소
- (수출입) ’24.1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0.4%로 13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컴퓨터(SSD) 수출 호조세 지속, 석유제품 수출액 증가 전환되었으나 석유화학중간원료·합성수지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감소, 주요 수출국인 홍콩·중국·미국·대만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7%로 3개월 연속 감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액 감소가 주 요인(금액 -12.6%, 물량 +0.6%), 유연탄(-3.0%), 나프타(-9.8%) 수입도 감소, 감소폭은 축소
- (고용) ’24.12월 15세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 고용률도 상승하며 개선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긍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도 증가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 및 농림어업 고용 증가, 비수기인 건설업 고용은 소폭 감소
- (물가) ’24.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 +0.6%p 확대,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울산·경남과 공동 12위, 축산물·채소류 가격 상승, 석유류와 가공식품·화장품 등 공업제품 물가도 소폭 상승
- (소비) ’24.11월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동월대비 +0.3% 증가, 대면 소비는 연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혼조세 지속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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