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IT제품 생산과 수출 호조로 전월대비 0.1p 상승,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도체 경기회복, 자본재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구인인원이 감소하며 전월대비 -0.3p 하락
   
• (경기심리지수) 구매관리자지수가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 확장세를 나타내는 등 중소기업 경기전반에 대한 기대감(수출규모 증가, 설비투자 확대)이 점차 상승, 소상공인 역시 계절적 요인(봄철 유동인구 증가)으로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경기에 주요 하방 요인으로 작용
   
• (산업 생산) 2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 전자부품 등 제조업·정제업·석유화학산업 등 주요 산업의 생산 증가, 신차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생산이 일시 중단된 자동차산업과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며 1차금속 제조업 생산은 감소
   
• (수출입)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4%로 4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 홍콩으로의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 그 외 석유제품과 기초유분·석유화학중간원료 등 석유화학제품 수출도 증가,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수출단가 하락으로 금액은 감소·물량은 증가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7.4%로 15개월 연속 감소, 원유 수입물량이 2개월 연속 감소, 수입단가가 하락한 원유·유연탄·정밀화학원료 등은 감소, 석유화학산업의 원료인 나프타 수입은 증가
   
• (고용) 3월 경제활동인구·취업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의 증가세는 지속, 다만 건설경기 둔화, 자영업자·농림어업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며 고용률 소폭 하락(15-64세 고용률은 상승)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상용직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되나 임시직·일용직 고용은 감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 전환되며 자영업자 감소폭도 확대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고용 증가세 지속, 도소매·숙박음식점업 9개월만에 증가 전환하며 서비스업 고용이 2개월 연속 증가, 농림어업 고용은 3개월 연속 감소
   
• (물가)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 상승폭 -0.3%p 하락,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석유류 가격 상승 전환, 과실·채소류 등 신선식품 중심의 물가 부담은 지속, 그 외 가공식품·개인서비스 등은 안정 기조 유지
   
• (소비) 2월 설명절 영향으로 대형소매점판매액 증가, 전반적으로 고물가 영향이 지속되며 내수 소비 회복세 더디게 진행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