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

충남 경제 전반의 흐름과 부문별 동향을 월 단위로 분석하여 제시하고,
주요 경제지표, 경제 용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월간 충남경제 7월호
  • 작성일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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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제동향분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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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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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지수) 5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대비 보합,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대비 0.5p 상승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제조업 판매전력량이 3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나 대면소비 2개월 연속 감소, 호조를 보이던  대외거래 활력

  주춤 광공업생산과 고용시장이 정체되며 전월대비 보합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석유화학산업의 더딘 경기회복과 도소매, 숙박, 보건 및 사회복지업 등 주요 서비스업의 고용 활력 저하가

  지속되나 반도체와 SSD AI 관련 IT 제품 수요 증가로 전자부품 등 제조업 출하와 반도체 지수가 강세 지역내 투자 확대로 자본재

  수입도 호조를 보이며 전월대비 0.5p 상승

 

(경기심리지수) 7월 체감경기 전월대비 -0.1p 하락

- 경기심리지수는 최근 금리인하 및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에도 불구하고 당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의  부진으로

  전월대비 0.1p 하락

 

(산업생산) 5월 광공업 생산지수 전년동월대비 3.1% 증가, 2개월 연속 증가

- 글로벌 IT제품(반도체OLEDSSD )수요 증가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4개월 연속 증가 증가폭도 확대

  석유화학은 지난해 주요 입지 기업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증가(양의 기저효과), 건설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1차 금속 제조업은 감소세

  지속,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지역생산 기반 차종 판매량 부진이 이어지며 소폭 감소

 

(수출입) 6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11.5% 증가, 수입 전년동월대비 9.5% 증가

- 수출 7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컴퓨터 수출 호조세 지속,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 그 외 석유제품·자동차부품

  수출은 감소세 지속, 주요 수출국인 홍콩·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 전환

- 수입 증가 전환, 당월 원유 수입은 금액(전년동월대비 +20.7%)과 물량(+6.1%) 모두 증가,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수입액

  (+38.4%)도 증가

 

(고용) 6월 고용률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 무급가족종사자 7.9% 증가, 제조업 -3.6% 감소

- 경제활동인구취업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 양적 성장세 둔화,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 증가폭 둔화(제조업 고용 감소건설업 고용

  둔화가 주된 요인)로 고용률 2개월 연속 하락

-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 증가폭 둔화, 고용원이 없는 영세자영업자 16개월 연속 감소, 무급가족종사자 5개월 연속 증가,

  산업별 취업자수 동향을 보면, 제조업 2개월 연속 감소, 건설업 증가폭 둔화, 주요 서비스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감소세 지속

 

(물가) 6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상승폭 둔화

- 석유류 가격 4개월 연속 상승세, 과실류의 높은 물가 상승세 지속, 공요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는 안정 기조 유지

 

(소비) 5월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동월대비 -0.5% 감소, 감소세 유지

- 5월 가정의 달 특수 시즌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및 금리 부담으로 가계의 소비 심리 위축, 소비행태 다양화 등으로 대면

  소비 감소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