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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24.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고용률 정체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액 감소, 1차금속·정제사 중심의 전력수요 위축,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내수소비 감소폭이 확대되며 전월보다 -0.3p 하락,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연말 노동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한데 이어 반도체산업의 경기 변동성 확대 우려와 장기간 지속된 에너지화학산업의 경기 악화로 전월보다 -2.1p 하락
- (경기심리지수) 2월 경기심리지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 하락에 이어 도민의 소비심리도 위축되며 전월대비 -1.9p 하락하였고, 3월 단기 전망도 -0.6p 하락하며 도내 주요 경제주체가 체감하는 경기 위축 심화
- (산업 생산) ’24.12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로 소폭 증가 전환, 1차금속·자동차 및 트레일러·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금년 1월 갤럭시 S25 출시를 앞두고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생산 큰 폭 증가
- (수출입)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1%로 감소 전환, 컴퓨터(SSD)·기초유분 등은 수출 증가세 지속하였으나 메모리반도체 소폭 감소, 석유제품·석유화학중간원료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감소세 견인,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미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중국·홍콩·대만으로의 수출은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2%로 4개월 연속 감소, 원유(금액 +10.1%, 물량 +14.8%) 수입 증가로 전체 수입액 감소폭 완화, 유연탄(금액 +20.4%)은 증가, 나프타(금액 -32.0%)는 감소
- (고용) 1월 경제활동인구·취업자 수 증가폭 확대, 고용률도 소폭 상승하며 개선, 15세이상인구 증가세는 정체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증가세 지속, 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도 증가
제조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과 농림어업, 건설업 등 주요 산업별 고용 모두 증가
- (물가)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1%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 +0.3%p 확대,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대전과 공동 13위, 석유류·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물가 상승폭 확대, 축산물 가격도 상승세
- (소비) ’24.12월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동월대비 -6.6% 감소,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대면 소비는 위축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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