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1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연말 감소폭을 확대하였던 내수소비와 실질수입액이 소폭 증가 전환되고 자동차제조업 등 운송장비 관련 산업의 생산 활동이 개선되며 전월보다 +0.2p 상승,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도체 수출 증가폭 둔화로 인한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출하 감소와 지난해 연말 줄어든 노동수요의 더딘 회복, 원자재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며 전월보다 -0.8p 하락
- (경기심리지수) 3월 경기심리지수는 도민의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었으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 하락이 지속되며 전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4월 단기 전망도 -0.1p 하락하며 도내 주요 경제주체가 체감하는 경기 위축세 지속
- (산업 생산) 1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0%로 감소 전환, 1차금속·정제업·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및 트레일러·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생산은 증가
- (수출입)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3%로 2개월 연속 감소, 합성수지·컴퓨터(SSD)·석유제품 등은 수출 증가하였으나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기초유분 등은 소폭 감소,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대만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중국·미국·홍콩으로의 수출은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5%로 5개월 연속 감소, 원유(금액 -2.6%, 물량 +0.2%)와 나프타(금액 -20.4%), 유연탄(금액 -31.1%) 수입 감소, 감소세를 지속하던 정밀화학원료(금액 +17.9%)는 20개월 만에 증가
- (고용) 2월 경제활동인구 증가폭 확대, 취업자 수 증가세 지속되며 고용률 개선, 15세이상인구 증가세는 정체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및 임시·일용근로자 증가세 지속, 자영업자도 증가세 지속, 무급가족종사자 증가폭은 둔화
제조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과 농림어업, 건설업 등 주요 산업별 고용 모두 증가
- (물가)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 -0.1%p 축소,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경북과 공동 8위, 석유류·가공식품·수산물 등 물가 상승세 시현,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물가 상승폭 확대
- (소비) 1월 대형소매점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9.0% 증가, 설 명절·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대면 소비 증가 전환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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