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

충남 경제 전반의 흐름과 부문별 동향을 월 단위로 분석하여 제시하고,
주요 경제지표, 경제 용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월간 충남경제 11월호
  • 작성일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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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제동향분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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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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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9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생산 확대와 더불어 의약품 및 의료정밀광학, 1차금속,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활동 회복과 메모리반도체(전년동월대비 8월 +28.7% → 9월 +40.3%)와 석유제품(8월 +2.0% → 9월 +10.4%), OLED(8월 +0.1% → 9월 +6.9%) 등 중간재수출액 증가폭이 확대되며 전월보다 +0.2p 상승,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향후 글로벌 수요 증가와 이차전지·첨단소재 등 에너지화학 기업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월보다 +0.7p 상승
     
  • (경기심리지수) 소비심리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확대되었으나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기는 전월대비 위축되며 11월 경기심리지수 체감경기 전월대비 -2.4p 하락, 12월 단기 전망은 -1.0p 하락
     
  • (산업 생산) 9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6% 증가, 1차 금속·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생산 증가 전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증가세 지속, 정제업은 기저효과 등으로 감소세 지속
     
  • (수출입)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로 6개월 만에 소폭 감소, 반도체 수출 감소 전환, 컴퓨터(SSD)· 기초유분·석유화학중간원료는 감소세 지속, 자동차부품·플라스틱 제품도 감소,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석유제품·합성수지 등 품목은 수출 증가, 홍콩을 제외한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중국·미국·대만으로의 수출이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9%로 13개월 만에 증가 전환, 국제유가는 하락하였으나 원유(금액 +15.4%, 물량 +24.9%)의 수입 물량 증가하며 수입액 5개월 만에 증가 전환, 나프타(금액 +3.6%)와 유연탄(+32.7%) 및 정밀화학원료(+20.8%) 수입도 증가
     
  • (고용) 10월 주요 고용지표인 경제활동인구·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 고용률 하락 등으로 고용 경기 위축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증가폭 축소, 임시근로자 증가세 지속, 일용근로자는 감소세 지속, 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7개월 연속 감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개월 연속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 지속)
    내수 개선 흐름에 따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지속, 건설업 고용은 감소 전환, 제조업 고용 감소폭 확대, 농림어업 고용 감소폭은 완화
     
  • (물가)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상승, 상승폭 +0.3%p 확대,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강원·충북·전북과 공동 3위, 전국 평균을 상회, 석유류·신선과실류·외식 제외 개인서비스 상승폭 확대, 채소류는 큰 폭 하락
     
  • (소비) 9월 대형소매점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1.0%로 8개월 연속 감소, 대형유통점에서의 대면소비는 감소세 지속, 다만, 추석명절 특수로 당월 소비규모는 지난달보다 확대(소매점 현금 소비 증가)
    * 국세청 카드소비 추이(전월대비) : 현금(8월 +0.7%, 9월 +6.2%), 신용카드(8월 +1.7%, 9월 +3.6%)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