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9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상승(소비 3개월 연속 증가, 수입액 증가세 지속, 반도체 수출 증가) 현재 경기 상승,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9p 하락(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출하 감소, 호황기인 반도체 경기 조정 우려, 에너지화학 기업의 어려움 지속) 단기 전망 하락
- (경기심리지수) 11월 경기심리지수는 중소기업 경기의 일부 회복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소비자 부문의 경기 부진 영향으로 전월대비 -0.4p 하락, 12월 단기 전망도 하락
- (산업 생산) 9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3%로 6개월 연속 증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생산 증가세 정체, 정제업은 양의 기저효과(지난해 8월 주요 기업의 정기보수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영향), 1차금속(주요 기업 장기 보수 시작) 제조업 및 석유화학산업의 감소세 지속
- (수출입)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9%로 11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컴퓨터(SSD)가 견인,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금액은 감소, 물량은 증가)·석유제품·합성수지 등을 제외한 주요 품목 수출액 증가, 주요 수출국인 중국·홍콩·미국·대만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6.9%로 감소 전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액 감소가 주 요인(금액 -8.6%, 물량 +10.8%), 유연탄(-27.8%), 나프타(-30.6%) 수입도 감소
- (고용) 10월 15세이상인구·경제활동인구·취업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세 지속, 취업자수 증가폭 확대, 고용률 상승(제조업 및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고용 증가, 농림어업 및 건설업은 고용 감소)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증가세 지속,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증가세 지속되며 전체 자영업자 2개월 연속 증가, 무급가족종사자 9개월 연속 증가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주요 서비스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고용 2개월 연속 증가, 농림어업과 비수기인 건설업 고용은 감소
- (물가)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 -0.4%p 축소,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와 공동 16위, 석유류 가격 하락폭 확대, 기상이변(폭염 등) 영향 등으로 일부 신선채소 물가 부담 지속되나 전반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물가는 안정
- (소비) 9월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동월대비 +1.0% 증가, 고물가(체감) 부담은 지속되나 추석 명절 영향 등으로 대면 소비 소폭 증가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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