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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이 2020년에 이어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8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함께 ‘2021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시 2만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모집 및 선발하고 선정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소비자 트랜드, 고객만족, 세무, 노무 등 기본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의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당진시 소상공인들은 옥외 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비품교체, CCTV 설치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진흥원과 당진시는 3월말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역량강화교육과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담당자 : 충남경제진흥원 윤종현 계장 041-539-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