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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서 수출 계약 606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5월 2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년 충청남도 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총 15개사(미국, 캐나다, 영국, 체코, 싱가포르 등) 무역상사 및 해외 바이어와 도내 우수 수산물(젓갈, 키조개, 감태, 소금, 조미김, 수산 가공 즉석식품 등) 기업 주식회사 별식품, 식약동원, 신진수산맛김(주)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칸막이 있는 개별 부스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담회 방식으로 병행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현장계약 606만 달러, 계약추진액 749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뒀으며,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시장 진출이 어려운 도내 수산 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제품 홍보 등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향후에도 도내 수산기업의 해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하여 충남 해외통상사무소를 기반으로 바이어와 수산 기업간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 사후 지원 및 수출 연계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자 : 충남경제진흥원 이은명 과장 041-539-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