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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 충남 희망 드림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판매전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전과 오프라인 판매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온앤오프 판매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안 독립기념관 광복의 큰 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전은 8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희망드림 몰(http://cepamall.kr)에서 진행된다.

도내 우수 업체 62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판매전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전 상품 10% 할인 적용, 추가 쿠폰 발행을 통해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남의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최근 판매채널 분야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라이브 커머스 진행된다.

또한 연예인, 인플루언서, 유명 유튜버 등을 쇼호스트로 섭외해 업체 담당자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이를 통한 참가 기업의 홍보효과와 매출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판매 품목은 △농산물 △수산물 △공산품 △건강식품 등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2021 충남 희망 드림 판매전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치 있는 소비로 우리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갈 수 있도록 판매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충남 희망 드림 판매전 제품은 희망드림 몰(http://cepamall.k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