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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당진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까지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당진지역의 소상공인 312업체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점포환경개선(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시스템개선(POS시스템 구축 및 무인결제시시스템 설치 등), 시설개선, 위생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92업체(1차: 46업체 / 2차: 46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든 업체는 시설 및 환경개선에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렌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및 최근 3년간 당진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경영환경개선지원 이외에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과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남보부상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z.cepa.or.kr)

※ 충남 보부상 콜센터(☎ 041-424-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