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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12일까지 2023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 장벽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충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각 국의 비관세 장벽이 강화되는 추세로 수출기업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어 지난 해 481개 인증에서 ESG 탄소중립 규격인증 등 52개 인증을 추가하여 총 533개로 인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인증획득 비용의 7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발생비용의 30%와 부가세 등은 기업에서 부담 하면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매년 비관세 장벽이 강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증 취득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수출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수출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인증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3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가희망 기업은 4월 12일 수요일 18시까지 충청남도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업담당자: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 변경아 주임(041-539-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