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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스플라스 리솜(예산군 소재)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Ⅰ형),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Ⅱ형), △지역대학 인재의 장학금 및 취업지원, △충남형 지역균형발전(Ⅰ형), △충남형 지역균형발전(Ⅱ형),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매칭, △충남 직업계고 희망날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 중 신규 참여자 100명에게 신입사원 기본교육(11시간)인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셀프 리더십과 시간관리 등을 지원하고, 근무경력 1년차 이상인 100명에게는 심화교육(11시간)인 챗(Chat) GPT를 활용한 프로 일잘러 되기, 일 잘하는 사람의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등을 지원한다.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충남을 이끌어 나갈 청년의 미래를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