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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충남 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강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제도다. △글로벌유망(10~100만달러) △글로벌 성장(100~500만달러) △글로벌 강소(500~1,000만달러) △글로벌 강소+(1,000만달러 이상)로 규모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와 진흥원은 여러 단계 중 강소단계와 강소+단계를 지원한다. 2023년까지는 강소단계(수출액 500~1,000만달러) 기업만 육성하였지만 올해부터는 강소+단계(수출액 1,000만달러 이상)까지 범위를 넓혀 13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선발과정을 거쳐 지정되면 ‘24년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자동 선정(희망시)되며, 충남도와 진흥원에서는 마케팅, 인증, 지식재산권, 교육 등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규격인증사업,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우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보증/보험 한도우대, 보증료 할인 등과 중진공 수출기업글로벌화자금 정책우선도 평가 생략, 대출한도 우대 등 금융관련 우대사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출지향형 기술개발사업(정부 R&D)우대도 받을 수 있다.

세부 공고 내용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출바우처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2월 13일 17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