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11개국 현지 전문가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 상담회 운영
부제목 제공일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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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 11개국 현지 전문가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 상담회 운영
- 해외사무소장, 통상자문관과 국가별 수출 전략 1:1 상담 지원

2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진행된 2025 충청남도 해외진출 상담회 현장 사진 (사진=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26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의 충남 해외사무소장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등 4개국의 해외통상자문관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은 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 절차, 인증 등 수출 과정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지 전문가들에게 직접 문의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해외사무소장과 해외통상자문관들은 도내 기업에게 국가별 수출 동향, 수출입 절차, 유의사항과 기업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시장 진출 전략을 상담했다.

이번 상담회는 약 1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70회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다. 장시간 이어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전문가 모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명원(금산군 소재) 최경희 대표는 “수출에 필요한 절차나 인증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해외사무소장들과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큰 소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25일 국가별 해외 시장 진출 설명회와 함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상담을 통해 파악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남도는 이번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바이어 초청 국가는 기존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되며, 더욱 내실 있는 상담회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