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충남 농산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무역센터’ 개소
부제목 제공일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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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충남 농산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무역센터’ 개소

-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 지원사업 받은 기업에서 지역 상생 비전 제시 -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충남 농산물의 글로벌시장 진출 거점인 국제무역센터가 개소되었다.

국제무역센터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사자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훈, 청양군 소재)에서 충남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개소했다.

지난 3월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및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등이 참석하여 충남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 방안과 비전 선포 등 충남 농산물의 해외수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국제무역센터를 개소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2015년부터 지역 농민들과 협력하여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농촌 체험, 숙박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청양에서 나는 구기자, 맥문동, 청양 고춧가루 등 청양 지역의 특산물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충남경제진흥원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작하여 미국, 독일, 일본,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로 청양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들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이번 국제무역센터 개소를 통해 충남 농산물의 수출 경험을 확산하고 충남의 농산물을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

행사를 진행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 곽헤경 실장은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다른 기업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가 제시하는 비전이 지역 농가와 지역 경제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무역센터 개소와 관련하여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수출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이 지역 농가들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주는 만큼 진흥원도 더 노력해서 지원하겠다.”며, “충남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매가 확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 혹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