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

충남 경제 전반의 흐름과 부문별 동향을 월 단위로 분석하여 제시하고,
주요 경제지표, 경제 용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월간 충남경제 5월호
  • 작성일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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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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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경제는

  • (전반적 경기) 감소세를 이어오던 광공업 생산 증가와 반도체 수출 감소폭 완화 등 중간재 수출이 개선되는 모습이나 대형소매점을 주축으로 한 민간 소비 위축과 비제조업 부문 인력사정이 악화되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개월 연속 하락, 경기둔화 지속, 반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제조업 신규구인 감소와 반도체 재고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과 석유화학산업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반영, 자본재 수입액 2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월보다 상승
  • (체감 경기) 2개월 연속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도 상승하며 전반적 체감은 개선되는 모습
  • (산업 생산)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개월 연속 감소세 시현, 세부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과 1차금속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는 모습이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생산 부진은 지속
  •  (수출입)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서비스업에 국한되며 글로벌 IT 수요 둔화가 지속, 반도체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친 디스플레이 수출 감소에 이어 컴퓨터·합성수지 등 주력 수출품이 모두 감소하며 4월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39.0%로 감소폭 확대,  수입액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반영되며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수입액 감소, 4개월 연속 감소하는 모습,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 약 54.2% 감소한 수준
  • (고용)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수 등 양적 성장 지속, 전체 자영업자 감소폭이 확대된 반면, 제조업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임시·일용직 수요도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영세자영업자의 타산업 전환  또는 일용직화 등 취약화될 가능성도 상존
  • (물가) 최근 공공요금과 외식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나 석유류 물가가 하락하며 4월 충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3.5% 상승(전국 3.7%), 공공요금 인상폭과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물가 등의 상승폭이 제한되며(이미 많이 상승한 상태) 물가 상승세 주춤
  • (소비) 대면 소비 증가로 소비는 5개월째 증가하고 있으나 그 증가폭은 점진적으로 둔화, 물가 수준을 반영할 경우 소비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