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

충남 경제 전반의 흐름과 부문별 동향을 월 단위로 분석하여 제시하고,
주요 경제지표, 경제 용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월간 충남경제 6월호
  • 작성일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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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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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경제는

  • (전반적 경기) 중간재수출이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나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 글로벌 IT 경기 영향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 전자부품 등 제조업 생산 감소,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입액도 감소하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하락세, 전반적인 경기둔화 국면 지속,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안정과 석유화학·반도체 등 관련 주가지수의 양호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신규구인이 5개월 연속 감소, 전자부품 등 제조업 출하 감소, 자본재수입액이 감소 전환되는 등 실물지표의 흐름이 다소 악화되며 하락 전환
  • (체감 경기) 소비자,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상승하며 전반적 체감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의 흐름, 다만 소상공인·전통시장 부문은 매출이 감소하면서 체감 경기는 소폭 감소
  • (산업 생산)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개월 연속 감소세 시현, 세부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와 석유정제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는 모습이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생산 부진은 지속, 1차금속은 지난해 건설경기 둔화 및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위축 후 회복하는 모습이었으나 지역 주요 철강 기업의 안전사고 영향으로 회복세 주춤
  • (수출입)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서비스업에 국한되며 기대보다 낮은 글로벌 IT 수요 회복으로 반도체, 컴퓨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감소세를 지속하며 5월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35.1% 감소, 수입액은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의 단가 하락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수입물량(전년동월대비 +2.1%)은 전년수준을 회복,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 약 52.0% 감소한 수준
  • (고용)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수 등 양적 성장 지속, 제조업 고용이 증가세 유지하며 긍정적인 흐름, 전체 자영업자 감소폭 소폭 완화, 기저효과와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건설업 취업자수가 감소 전환되며 임시·일용직 취업자수 증가폭도 둔화되는 모습
  • (물가) 5월 충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3.3% 상승(전국 3.3%)으로 최근 공공요금 사용료 인상이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하였으나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석유류 가격 하락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폭은 둔화
  • (소비) 내수 소비가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지난해 말부터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그 속도는 더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