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

충남 경제 전반의 흐름과 부문별 동향을 월 단위로 분석하여 제시하고,
주요 경제지표, 경제 용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월간 충남경제 7월호
  • 작성일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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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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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경제는

  • (전반적 경기) 고용이 소폭 둔화되고 소비가 감소하였으며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이어지며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의 수출 감소폭 완화, 석유제품의 수출 물량 증가 등으로 중간재수출과 광공업 생산이 3개월 연속 개선되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대비 보합.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 글로벌 IT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반도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양호한 주가지수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출하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수기를 지나며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 다만, 제조업 등 신규구인과 자본재 수입액 감소폭이 확대되며 전월대비 보합
  • (체감 경기) 중소기업은 보합, 소비자 개선되었지만 소상공인의 체감·전망 모두 하락하여 전반적인 체감은 다시 하락 전환. 소상공인·전통시장 부문도 기대보다 매출이 오히려 더 감소하면서 체감 경기 하락
  • (산업 생산)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개월 연속 감소세, 세부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와 석유정제, 1차금속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는 모습, 특히 석유정제업 생산 대폭 증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생산 부진 지속, 다만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수기를 지나며 최근 감소폭은 완화
  •  (수출입)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서비스업에 국한되며 기대보다 낮은 글로벌 IT 수요 회복으로 반도체, 컴퓨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감소세 지속, 다만 반도체의 베트남 수출이 증가하며 감소폭은 다소 축소. 수입액은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의 단가 하락으로 감소세를 지속.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하며 전월대비 약 16억불 상승
  • (고용)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수 등 양적 성장 지속, 제조업 고용이 증가세 지속하며 긍정적인 흐름, 전체 자영업자 감소폭 완화, 기저효과와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건설업 취업자수는 낮은 증가세 모습을 보이며 임시·일용직 취업자수 증가폭도 둔화 및 감소 전환
  • (물가) 6월 충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1.9로 2.2% 상승(전국 2.7%)으로 최근 공공요금 사용료 인상이 전체 물가상승을 견인하였으나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석유류 가격 하락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폭은 둔화
  • (소비) 내수 소비 전년동월대비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 지속, 지난해 말부터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그 속도는 더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