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최근 충남경제는

(경기종합지수) 10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대비 0.2p 상승하며 현재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상승하며 향후 경기는 개선 전망
(경기심리지수) 지난달 기저효과로 중소기업 수출과 내수판매가 감소, 연말 지출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 자금사정이
위축되며 전반적인 체감 경기 하락, 1월 전망도 하락
(산업 생산) 10월 초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며 지난달보다 감소폭 소폭 확대되었으나 자동차·1차금속·정제업
등 주요 산업의 생산 증가와 위축되던 석유화학산업의 생산 감소폭도 축소되며 전반적인 회복 흐름은 지속
(수출입)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1%(10월 –21.0%)로 17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되나 감소폭이 크게 축소,
평판디스플레이 수출 물량이 증가세가 지속, 기초유분·합성수지,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출 감소의 주 요인인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증가 전환되는 등 지난달에 이어 뚜렷한 회복세 시현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9%로 11개월 연속 감소, 원유 수입물량 회복으로 수입 감소세도 완화
(고용) 11월 경제활동인구·취업자수·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의 양적 성장세 지속되나 연초 대비 증가폭은 둔화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직 중심의 임금근로자 증가세, 임시직 증가하였으나 자영업자수 감소와 영세화는 지속
산 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수 증가,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수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반적인 서비스업
고용은 위축
(물가)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1% 상승, 전월(3.6%)보다 상승폭 축소, 잦은 기상이변과 생산비
증가로 신선과일·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 주 요인, 국제유가와 가공식품 가격은 안정 기조 유지
(소비) 추석 명절과 연휴 효과로 대형소매점 소비는 2개월 연속 증가하며 겨울이 다가오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소비 회복세는 더딜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