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11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대비 0.3p 상승하며 현재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보합
   
• (경기심리지수) 방학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유동인구가 감소하며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 위축이 전체 지수 하락을 견인, 더딘 경기회복으로 전망도 하락, 다만 중소기업의 생산과 신규수주 등은 회복 지속되며 경기회복 기조는 유지
   
• (산업 생산) 11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4%로 감소세 지속, 감소폭 소폭 확대, 1차금속·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생산 증가 지속, 전자부품·정제업·석유화학산업은 생산 감소, 석유화학산업은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며 회복세 시현
   
• (수출입) 1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5%(11월 -6.3%)로 1년 6개월만에 증가 전환,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수출 단가가 하락하며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지만 장기간 수출 감소의 주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출 증가와 기초유분·합성수지·석유화학중간원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회복이 전체 수출액 증가 전환을 견인,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1%로 12개월 연속 감소,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수입단가 하락, 수입물량은 2개월 연속 증가
   
• (고용) 12월 경제활동인구·취업자수·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의 양적 성장세 지속되며 당월 증가폭도 확대,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자영업자 감소세 지속하지만 감소폭 완화, 임시직 증가, 일용직 감소,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수 증가,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수는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서비스업 고용은 감소
   
• (물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0.2%p) 축소, 신선 과일·채소류 물가 부담은 지속, 국제유가와 가공식품 등의 가격 안정 기조는 유지
   
• (소비) 대형소매점 소비는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보합, 방학·계절적 요인 등으로 더딘 소비 회복세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