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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은 5월 27일,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신성 컨트롤 주식회사를 방문하였다.

이 회사는 도로안전시설물과 가설재 등을 제작 수출하는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특허기술을 획득하여 국제 경쟁력이 높아 말레이시아 등 많은 국가의 해외건설현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이 기업은 기술개발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신으로 끊임없는 신상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다만, 코로나19로 해외시장은 공사가 중단되면서 자금 등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원장은 기업경영현황에 대한 분석과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진흥원의 지원을 설명하면서 FTA 지원사업, 해외인증, R&D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인도와 베트남 해외사무소 역할도 안내하면서 적극 활용하기를 권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