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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사랑, 청양·부여 수해복구 온라인 기획전 성료

* 보도자료 배포일자: 2022. 10. 07.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추진한 ‘충남 농사랑 수해농가 돕기 온라인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및 청양군 소재의 농가에게 특별판매 기회를 부여하고, 매출증진 및 판매촉진을 위해 ‘충남 농사랑’쇼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로 진행됐다.

농사랑은 쌀, 버섯, 알밤 등 부여군과 청양군의 고품질의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판매전 3일 만에 약 7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며 조기매진 되는 등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편, 도내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시작한 공공쇼핑몰인 농사랑 쇼핑몰은 그동안 자연 재해나 공급 과잉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어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급식 납품업체, 축제 취소 농산물 판매 캠페인을 통해 판로가 막힌 농어민의 손실 보전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 안정화에 기여를 해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태풍 피해로 인해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청양군과 부여군의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이 보유한 온라인채널을 적극 활용해 도내 농어가의 온라인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