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이하다
부제목 제공일자 2022-01-04
사진유무 사진 : O ENG : X 제공부서 기업육성팀
담당자 및 문의처 신용식 파트장(041-539-4520)

이병기 대리(041-53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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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하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sbiz.cepa.or.kr·이하 지원센터)가 2022년 개소 3주년을 맞았다.

2019년 3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및 「살(Live)맛 나는 소상공인, 살(Buy)맛 나는 충남도민」이라는 비전을 갖고 개소한 지원센터는 2021년까지 3년간 도내 소상공인 약 2,800업체를 지원하였다.

특히 지원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더욱더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고려한 사업 등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많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약 1,100업체를 지원하였다.

또한, 홍보(광고) 및 점포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2021년도 상·하반기 80업체 모집에 약 410업체가 접수하는 등 경쟁률이 약 5:1로 매우 호응이 높아 2022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 업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행중인 ‘충남행복가게 지원사업’은 2021년 5업체 모집에 24업체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5개 권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간 협업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복지향상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등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지원센터에서는 매출이 하락한 소상공인을 선정하여 전문가와 소상공인간 1:1 멘토링 및 경영개선지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2년간 240업체를 지원하였다.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한국서부발전, 진흥원이 협력하여‘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막막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업은 충남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를 통해 언제든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재정비 중으로 3월초부터 다시 오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충남 보부상 콜센터(소상공인 애로해소 및 의견청취, 사업안내)
- 운영시간 평일 09:00 ~ 17:00(토요일, 공휴일 휴무)


※ 담당자 : 기업육성팀 윤종현 주임 041-539-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