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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하 진흥원)은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는 기존 지원내용에서 자사물 수출지원, 온라인수출기업 풀필먼트지원, 대중소동반진출해외홈쇼핑지원,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선정 가점 등이 추가되어 해외마케팅 지원 부분이 강화되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은 신규지정되는 기업에게 연간 2천만원 이내로 자율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ESG경영, IPO 준비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강소기업이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간은 선정 후 4년이다.

2020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0억∼1000억원 이면서 2021년 직·간접수출 500만불 이상인 본사가 충남도내 소재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혁신형기업(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벤처기업) 및 서비스업 분야 기업의 경우는 매출액 50억∼1000억원 이면서 직·간접수출 100만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충남의 히든 챔피언을 적극 발굴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여 충남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공고 내용은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2월 9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사업담당자 : 기업육성팀 홍성숙 과장 (041-539-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