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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이하 진흥원)과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진시 소상 공인 경영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과 당진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당진시 소재 소상공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20년부터 2년 동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코로나 19관련 방역소독 및 청소용역, ▲CCTV 설치 등)’을 운영하였다. ’21년도에 참여한 당진시 소상공인 102업체 대상 사업성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21년 평균예상매출액이 15.5% 향상되었고 지원 사업 만족도는 98%로 조사됐다. 또한 지원사업에 대한 주변 추천 및 재이용 의사는 95%, 지원과정 간편성은 82% 등으로 집계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A씨는 “80년 동안 3대에 걸쳐 운영하던 저희 사업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간판개선 등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손님들이 이전보다 많이 찾아주셔서 매출향상에 큰 도움 됐고 백년가게 전통을 위한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점포 이미지 제고로 매출향상 등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소리를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소상공인 애로해소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업담당자 : 충남경제진흥원 전소연 계장 041-539-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