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현장 소통강화를 위한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혁신포럼’개최”
부제목 제공일자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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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21일 아산 모나무르 콤플렉스홀에서 충남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27개사, 예비 글로벌강소기업인 충남형 챔피언기업 3개사,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충남 중소기업 CEO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강화와 리스크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와 함께 43개사의 유효기업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독보적 기술력 확보로 혁신성장 기반 구축]
아산소재 A사는 표면처리 분야의 최신 공법인 아노다이징 기술 보유로 2016년에 이어 2020년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 신뢰도 확보를 위한 인증에 충남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30여년 동안 아노다이징 기술을 연구한 결과,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에 끊임없는 발주로 작년 대비 매출액이 16% 늘어났다. 독보적 기술력 확보를 위한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SG 경영 전략방향 구축으로 혁신성장 도약]
2020년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천안소재 B사는 시제품 제작 지원, 안정성 테스트 등 충남경제진흥원의 적극 지원을 통해 친환경 포장소재를 개발하였다. 2021년 세계포장기구(WPO)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하여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음료 포장 분야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개발로 플라스틱 감출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 ESG 전략구축으로 히든챔피언으로 성장가능성이 엿보인다.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
서산에 위치한 C사는 예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인 충남형 챔피언기업에 올해 선정됐다. C사가 생산하는 형단조품은 모든 기계산업의 기초부품으로 저상장 산업이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경영전략 구축으로 이제는 로봇, 전기차 등 고성장 산업에 해당된다. 2018년도부터 산업용 로봇, 전기차 등을 위한 설비를 구축한 결과 현재는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풍력 감속기어 생산의 숨은 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의 ‘중소기업 360도 경영’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R&D과제기획 중요성,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이사의 특강, 참석 기업 네트워킹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맞춘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의 강의는 참석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소재 D사 대표는 “미래 비전을 그려나갈 방향을 구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인 공주소재 E사 대표는 “CEO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구성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정기적인 개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기업인 스스로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을 위한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도내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