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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과 천안시, 천안역 지하도 상가 상인회에서 2022년 천안 원도심 ‘명지역길 축제’의 일환으로 천안역 지하도 상가에서 즐기는 ‘할로윈 대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역 지하도 상가 일대에서 10월 29일(토) ~ 30일(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AR 호박유령 퇴치단, 우리가 만드는 할로윈, 호박 헌터들의 미션게임, 지하도상가 마법학교, 호박 헌터 확성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각의 픅로그램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하게 되는 호박유령 스티커 수량에 따라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는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천안역 명지역길 축제의 지하도 게임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할로윈 대축제 또한 색다른 분위기와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천안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때이른 추위로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지하도 상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할로윈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즐거움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지하도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천안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