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들과 적극 소통
부제목 청양군, 금산군 등 서·남부지역 ‘2022 찾아가는 소상공인 순회 간담회’ 진행 제공일자 2022-11-09
사진유무 사진 : O ENG : X 제공부서 소상공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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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소상공인들과 적극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에 걸쳐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 6개 시·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소상공인 순회 간담회’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및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과 정보 불균형 해소 및 균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계기가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의 주요 의견으로는 제출 서류의 복잡함, 신청서류 작성의 어려움, 지원사업 정보 부족 등을 호소하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의견이 있었다.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이두희 회장은 “소상공인이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체 활동에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등에 따라 네트워크 구축이 어렵고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상공인 주체가 불명확하여 공동체 결성에 한계가 있다.”라며 “소상공인이 업종 간, 지역 간 다양한 네트워크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윤은기 센터장은 “서류 간소화를 위해 지원사업 신청서 우선 제출하고 선정 이후 사업자 및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받는 방식으로 행정 편의성을 높이겠다.”라며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또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공동체 지원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간담회를 통해 얻은 소상공인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남부지역이나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주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 복지 및 애로해결, 성장 지원을 위해 2021년에 충남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경영환경개선, 가업승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z.cepa.or.kr)
※ 충남 보부상 콜센터(☎ 041-424-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