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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지원하는 ‘2023년 희망리턴 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충청남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진단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상태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최대 2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경영위기 극복에 필요한 피보팅 전략 및 사례학습 등 소상공인 취약분야에 집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소상공인에게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을 지원하거나 글로벌화를 고려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진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충남융합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국비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지원이 절실한 도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충청남도와 함께 실효적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리턴 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전용 홈페이지(검색창 ‘희망리턴패키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원사업-희망리턴패키지)에서 3월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또는 충남경제진흥원 보부상콜센터 041-424-4000번에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