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9일 통합기관으로 공식 출범
부제목 기관 통합을 통한 기능 강화로 충남 산업경제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기대 제공일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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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9일 통합기관으로 공식 출범

(사진=충청남도 제공)

도청 소재지 이전으로 지역균형 발전 도모
기관 통합을 통한 기능 강화로 충남 산업경제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기대

2개 기관(舊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충남연구원 5개 센터(경제동향분석, 경제교육, 농업6차산업, 마을만들기지원, 도시재생지원)를 통합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충남혁신도시 내포로 통합청사 이전을 마치고, 10월 19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9일 내포 통합청사(미르빌딩)에서 기업인,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비전선포를 비롯해 현판 제막식, 유공자 표창, 출범 세레모니 등으로 통합기관으로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기업․소상공인 발굴 및 경영안정화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충남 산업경제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기존 2실 5팀 2지소였던 조직구조를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4실 13팀 5센터 1지소로 확대 개편했다. 기관 통합을 통한 기능강화로 기업 및 도민의 특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정책 연계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통합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