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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도약 다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일 본원(내포 미르빌딩)에서 김찬배 원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 및 신규 부서장 임명장 전달과 함께 갑진년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 전직원 동참 이벤트, 원장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배 원장은 신년인사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올해 인생이모작센터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이관된 만큼,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며 “도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사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원장은 활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진흥원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필요한 것은 서로를 위한 마음이다”라며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서로가 격려하며 희망을 일궈나가자”고 부탁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1등 기관’을 비전으로 기업․소상공인 발굴 및 경영안정화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충남 산업경제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