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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임직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기부금 전달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 임직원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및 상인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달 22일 갑작스런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진흥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다.

사고 이후 진흥원은 현장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충남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현장사무소 현장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장 정상화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모금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가능한 지원사업과 화재 피해 현장지원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