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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천안 흥타령 춤 축제서 ‘2015 중소기업 판매전’ 개최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충청남도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이 지난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천안 흥타령 춤 축제 장내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지난 여름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내수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판매전에는 충청남도 39개사, 천안시 15개사, 청년CEO 10개사 등 총 64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지원받은 판매시설 및 홍보물을 통해 흥타령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한다.

또한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도 부스로 참여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 홍보도 동시에 실시한다.

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천안 흥타령 춤 축제’와 연계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에 많은 기업체와 도민들이 참여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