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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실시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한 ‘중소기업 유튜브 동영상 제작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기업의 매출향상 및 홍보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사의 경우 전년 상반기 대비 평균 매출액은 13% 향상했으며, 홍보영상은 5.3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흥원에서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중소기업 유튜브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유튜브 홍보용 동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업로드, 영상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였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보도블럭을 제조하고 있는 천안시 소재 A기업은 관공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영상 발송 마케팅을 진행하여 전년 동기대비 평균 매출액이 483% 향상되었다.

또한 글자블록 펀트를 제조하는 천안시 소재 B기업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치원 및 학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상담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평균매출액이 242% 향상되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언텍트 시대에 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는 기업 매출 향상과 브랜드 제고에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중소기업 유튜브 동영상 제작지원사업 참가기업 홍보영상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www.cepa.or.kr) 및 충남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