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천안 원도심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 진행
부제목 천안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2022년 6월까지 진행 제공일자 2021-11-17
사진유무 사진 : O ENG : X 제공부서 천안상권활성화기구
담당자 및 문의처 권연호 센터장(041-622-7387)

김준호 매니저(041-622-7384)

첨부파일
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과 천안시에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에 시작하는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1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 명지역길’은 천안역 인근의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을 일컫는 말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천안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첫 번째 브랜드 네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는 ‘천안 명지역길’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원도심 세 곳의 상권을 하나로 잇는 약 2∼3km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코스 내에 총 17개의 비콘을 설치(명동상가 7개, 지하도상가 3개, 역전시장 7개)하고, 참가자들이 세 곳의 상권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개발한 건강 챌린지 어플 ‘걷쥬’를 활용한다.

‘걷쥬’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하여 천안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는 ‘걷쥬’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미션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 중 매월 70여명을 추첨해 스마트워치 및 체온계,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통해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원도심 구석구석 숨겨진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 선보이는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행복 걷기’를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천안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