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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농촌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중간지원조직 상근자 100명 대상 농촌공간계획 교육 운영 -

▲ 지난 21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현장전문가 육성 맞춤형 교육’ 현장 사진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농촌활성화센터는 5월 21일부터 6월까지 도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운영 중인 14개 시·군의 상근자를 대상으로 ‘2025년 현장전문가 육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촌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1차 교육에서는 ▲농촌공간계획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의 이해 등 두 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농촌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1일 진행된 2권역 1차 교육에는 서산, 당진, 금산, 홍성, 예산, 태안 등 6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상근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촌공간계획의 정책적 배경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계획 수립 절차를 체계적으로 학습했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어지는 2차 교육은 △설문지 작성 및 실습 △SWOT 분석 실습을 주제로 구성되어, 현장 인력의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농촌활성화센터는 “이번 교육은 지역 기반의 농촌 활성화를 이끌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