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 8곳에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부제목 제공일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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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 8곳에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 출산·육아 친화 문화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

▲ 6월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식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6월 20일(금) 본원 세미나실에서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에프테크놀로지(주), ㈜미래정공, ㈜어썸리드, KB오토시스(주) 등 도내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우수한 제도를 운영하는 도내 8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민간 기업 확산 유도
이번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 키움 배려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주 4일 근무제 도입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실천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복지 제도 통해 직원 지원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은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의료법인 아름다운마음의료재단’은 유사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을 법정 기간보다 확대 시행하며, 출산장려금으로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주식회사 지로보틱스’는 자녀 학자금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배우자 출산 시 2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동희오토 주식회사’는 난임 치료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출산장려금 50만 원, 양육지원금 80만 원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 우수기업 장려금과 추가 지원
충청남도는 출산·육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에는 추가로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과 충남청년포털 등을 연계해 기업 홍보를 지원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심화 컨설팅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 제도가 직장 내에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경제진흥원은 더 많은 기업에 일·가정 양립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