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현장 전문가 육성 워크숍 성료
부제목 제공일자 2025-07-14
사진유무 사진 : O ENG : X 제공부서 농촌활성화센터
담당자 및 문의처 박세림 주임(041-404-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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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현장 전문가 육성 워크숍 성료

- 기초지원기관 지정 및 운영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 집중 논의 -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일대에서「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및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앞으로 기초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정책 흐름과 실무 과제 중심으로 구성된 3일간의 프로그램
첫날은 ▲한이철 연구위원의 「농촌정책의 변화와 재구조화법」 강의와 ▲구자인 소장의 「기초지원기관 지정에 대한 중간지원조직의 현안문제」 강의가 이어졌고, 이후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교류 시간을 통해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에는 ▲시군별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 발표가 진행되었고, ▲서정민 센터장의 「기초지원기관 운영 방안」 강의와 ▲‘기초지원기관 지정에 대한 대응방안’ 자유토론을 통해, 실무적 대응 전략과 공동과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은 구례 자연드림파크로 이동하여 ▲현장 답사, ▲구례 아이쿱 생협 사례 공유 강의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계기 마련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과 정책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남형 기초지원기관 모델을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