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충남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부제목 제공일자 2025-12-12
사진유무 사진 : O ENG : X 제공부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담당자 및 문의처 이수연 주임(041-40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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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충남경제진흥원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2025년 충남 노인일자리 민·관 합동 연찬회성황리 개최

- 연찬회서 수행기관 종사자 격려, 유공자 포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공유 등을 통한 화합 도모 -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호)는 12월 12일, 아산 호서웨딩컨벤션에서『2025년 충남 노인일자리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 공무원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수행기관·종사자·민관단체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2026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설명 ▲2026년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노인정책과 최상미 과장,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양철이 본부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어르신의 복지와 고용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 흐름 속에서 수행기관의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 최상미 노인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현장에서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충남경제진흥원이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와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제5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충남 15개 시·군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발굴 ▲노후 사업단 개선 지원 ▲종사자 교육 및 수행기관 컨설팅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터가 추진 중인‘충남형 세대통합 일자리 모델’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표 사례인 충남형 세대통합 일자리 모델 ‘카페별무리’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자원과 공공 인프라를 연계해 노인·청년·경력보유여성이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 별무리는 2024년 4월 충남경제진흥원 본원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천안 독립기념관 2호점, 2025년 9월 충남공감마루 3호점까지 총 3개 지점으로 연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노인일자리 창업 및 신규 사업 모델 공모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2개 지역에서 시작한 지원을 2024년 4개 지역, 2025년에도 4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며, 노인 소득 보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 공공 인프라, 수행기관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충남 노인일자리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