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전일보] 전통 장류 기반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 확장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부제목 제공일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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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전통 장류 기반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 확장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가다] ①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

서혜승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 대표. 윤평호 기자

삶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새로운 문이 열린다. 서울에서 낳고 자란, 서울토박이 서혜승(48·사진) 공학박사는 2015년 강의차 충남 보령을 방문한 인연으로 귀촌을 결심했다. 과거 바다의 고래가 넉넉한 풍요의 상징이었던 것처럼, 자연의 순환과 사람의 정성을 담은 '황금같은 먹거리'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2022년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을 보령에 설립했다. 주민들의 오랜 경험을 살려 보존료나 화학첨가물 없이 재래방식으로 정성을 더한 된장과 고추장 등 프리미엄 전통장류 제품을 출시했다. 교육시설을 완비한 복합문화공간 '해이'를 활용해 숙박 서비스도 제공했다.

고래들황금곳간은 주민과 함께 농식품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하며 2021년 충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지난해 말 지역사회공헌형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K웰니스 연수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확장중이다. 서 대표는 "초기에는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전통된장, 고추장 제조와 연수시설관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통 슬로우 푸드를 기반으로 한 저속노화, 디톡스, 체질개선 프로그램 등 웰니스 콘텐츠로 확장해 농산물과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컬브랜드화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조·분말 간편식 형태의 된장 디톡스 파우더도 개발하고 있다. 11월에는 비움과 채움 솔루션을 주제로 청정해변 등 보령이 지닌 천혜의 자연자원을 십분 활용해 음식·명상·체질진단을 결합한 첫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웰니스·치유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이 목표인 고래들황금곳간에 든든한 지원군도 생겼다. 구 청양여자정보고에 신축된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다. 혁신타운(7333.43㎡)은 입주기업 대상으로 교육과 제품 고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혜승 대표는 "사회혁신 기업들의 허브로 우리 사업의 방향성과 혁신타운이 일치해 입주했다"며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혁신기업들의 집적효과로 판로와 네트워킹,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 전경. 황금곳간 제공

*출처 :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