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전일보] 일·휴식 결합 '여행자의 일터' 지역에 활력 충전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부제목 제공일자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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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일·휴식 결합 '여행자의 일터' 지역에 활력 충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가다] ⑥ 사회적기업 말하는사람들

김재성 말하는사람들 대표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꾸민 '여행자의 일터'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윤평호 기자

새 공간이 생기면 새로운 가능성도 촉발된다. 30여 년간 7000명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청양여자정보고. 충남 청양읍에 소재한 학교는 사라졌지만 학교 터에 지난 4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개소했다. 혁신타운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333.43㎡. 기업 입주공간과 더불어 시제품 제작실, 영상제작실, 전시장, 회의실, 교육실 등 다양한 개방형 공유공간을 갖췄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거점인 혁신타운을 발판 삼아 일과 휴식을 결합,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워케이션 전문 브랜드 '여행자의 일터'로 청양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주식회사 말하는 사람들(대표 김재성)이다.

전문 사회자(MC) 경력이 20년 넘는 김재성(47)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는 비전으로 2017년 말하는사람들을 창업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말하는사람들은 올해 지사 형태로 혁신타운에 입주하면서 청양과 인연을 맺었다. 김 대표는 "'여행자의 일터'라는 브랜드로 일과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다가 혁신타운을 알게 됐다"며 "깔끔하고 쾌적한 사무 공간이 디지털 노마드에게 맞춤해 흔쾌히 입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재성 대표는 혁신타운 입주와 함께 주거지도 아예 청양으로 옮겼다. 청양살이를 통해 알게된 지역의 매력을 엮어 업무 몰입형 '집중형 워케이션', 연결과 교류 중심의 '네트워크 워케이션', 창작 활동 중심의 '아티스트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활용해 사무공간도 워케이션에 적합하게 단장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는 '청양도슨트 원도심 투어'도 있다. 김재성 대표가 직접 청양의 청춘거리를 안내하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대전, 부여, 세종은 물론 서울서도 여행자의 일터를 다녀갔다. 김 대표는 혁신타운의 다른 입주기업과 협력해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한 '청양 K-라면'도 개발중이다.

김재성 대표는 "워케이션 접점이 전혀 없던 청양에 첫 발을 내디뎠다"며 "숙박을 연계하고 지자체 지원까지 접목된다면 더 많은 이들이 청양에서 일과 쉼으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충남경제진흥원(원장 한권희)은 혁신타운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내 '여행자의 일터' 실내 모습. 윤평호 기자

*출처 :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6238)